100일 맞은 우크라 전쟁…"돈바스 격전 속 장기전 전망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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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해정망 작성일22-06-01 17:10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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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집중 공격을 받아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리시칸스크에 돌무더기로 변한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C) AFP=뉴스1지난 2월 24일 새벽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6월 3일로 100일을 맞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탈(脫)나치화',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해방을 위한 특수군사작전'을 기치로 내건 이번 전쟁이 앞으로 어떤 국면으로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우크라, 키이우·하르키우 지켰다…돈바스서 혈투━개전 초기에는 군사력이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패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서방의 지원 속에 우크라이나군이 예상외로 강한 항전을 보였고 러시아군의 전투 전략 및 병참상 허점이 드러나면서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군은 침공 사흘 안으로 우크라이나 북쪽 수도 키이우를 점령할 수 있다고 봤지만 오히려 북부 전선에서 퇴각했다. 러시아는 현재 동부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주) 지역과 남부 항구도시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러시아는 키이우를 포기하고 4월22일 '2단계 작전'을 선언했고,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 등 전략 요충지인 소도시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도시를 포위해 무차별 폭격으로 초토화한 뒤 지상군을 투입해 점령하는 체첸식의 악명높은 전술을 쓰고 있다.지난달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도 이 전술로 항복을 받아냈다.러시아는 전쟁 전 돈바스 지역의 3분의1 정도를 통제했고, 현재 루한스크주를 거의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에서도 마리우폴에 이어 북부 슬라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전선이 120㎞ 정도로 좁은 지역 전투에서 러시아가 계속 우세하면 우크라이나로서는 돈바스 전체가 위태로워지게 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현지시간) 모스크바의 군 병원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 중 부상을 당한 병사를 위문하고 있다.(C) AFP=뉴스1러시아로서는 돈바스를 손에 넣으면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로 직접 이어지는 육로를 구축해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공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그간 돈바스는 러시아가 반군을 경제·군사적으로 지원해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주민들에게 러시아 여권도 발급해왔다.우크라이나는 수도를 지키고 제2도시 하르키우를 탈환했지만, 돈바스에서 패배하면 이후 휴전·평화 협상이 교착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전 상태'로 되돌려야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확전 피하겠다"…美, 장거리포 대신 '첨단 로켓' 우크라에 지원━서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직접 공격하는 확전 양상은 피하되 무기 지원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은 무기대여법을 근거로 우크라이나군에 중화기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이 제공한 M777 곡사포가 전선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군이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해 맞서면 전쟁은 장기화 전망이 커지게 된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영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첨단 로켓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직접 기고문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장의 핵심 목표를 더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첨단 로켓 시스템과 군수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그는 "우리는 재블린과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대공 미사일, 강력한 야포와 정밀 로켓 시스템, 레이더, 무인항공기(UAV), Mi-17 헬리콥터와 탄약을 포함한 첨단 무기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 제공하겠다는 첨단 로켓 시스템의 정확한 종류를 밝히지는 않았다.
(스뱌토히르스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뱌토히르스크에서 트럽에 탑재된 다연장 로켓 발사기가 러시아 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C) AFP=뉴스1외신에서는 사거리 64㎞를 넘는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GMLRS)이 대상으로 지목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력 증강을 위해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한 첨단 장거리 로켓 시스템이 GMLRS로 결정됐다고 말했다.GMLRS의 사거리는 최근 미국이 지원한 M777 곡사포의 약 2배에 달하지만, 미군이 보유한 전술 미사일 시스템(약 298㎞)에는 크게 못 미친다.미국이 제공할 GMLRS의 수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원 물량은 향후 수주 내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훈련에는 최소 1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GMLRS는 차량형 발사대인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에 탑재돼 운용될 수 있다. GMLRS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군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현지시간) 모스크바의 군 병원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 중 부상을 당한 병사를 위문하고 있다.(C) AFP=뉴스1러시아로서는 돈바스를 손에 넣으면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로 직접 이어지는 육로를 구축해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공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그간 돈바스는 러시아가 반군을 경제·군사적으로 지원해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주민들에게 러시아 여권도 발급해왔다.우크라이나는 수도를 지키고 제2도시 하르키우를 탈환했지만, 돈바스에서 패배하면 이후 휴전·평화 협상이 교착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전 상태'로 되돌려야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확전 피하겠다"…美, 장거리포 대신 '첨단 로켓' 우크라에 지원━서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직접 공격하는 확전 양상은 피하되 무기 지원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은 무기대여법을 근거로 우크라이나군에 중화기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이 제공한 M777 곡사포가 전선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군이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해 맞서면 전쟁은 장기화 전망이 커지게 된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영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첨단 로켓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직접 기고문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장의 핵심 목표를 더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첨단 로켓 시스템과 군수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그는 "우리는 재블린과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대공 미사일, 강력한 야포와 정밀 로켓 시스템, 레이더, 무인항공기(UAV), Mi-17 헬리콥터와 탄약을 포함한 첨단 무기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 제공하겠다는 첨단 로켓 시스템의 정확한 종류를 밝히지는 않았다.
(스뱌토히르스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뱌토히르스크에서 트럽에 탑재된 다연장 로켓 발사기가 러시아 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C) AFP=뉴스1외신에서는 사거리 64㎞를 넘는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GMLRS)이 대상으로 지목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력 증강을 위해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한 첨단 장거리 로켓 시스템이 GMLRS로 결정됐다고 말했다.GMLRS의 사거리는 최근 미국이 지원한 M777 곡사포의 약 2배에 달하지만, 미군이 보유한 전술 미사일 시스템(약 298㎞)에는 크게 못 미친다.미국이 제공할 GMLRS의 수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원 물량은 향후 수주 내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훈련에는 최소 1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GMLRS는 차량형 발사대인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에 탑재돼 운용될 수 있다. GMLRS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군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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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SMR 개념도 [출처=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 예타기획안]◆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에 6년간 3천992억원 투입'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다양한 전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소형원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SMR(Small Modular Reactors, 소형모듈원자로)은 원자로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출력 300 MWe 미만의 원자로를 의미한다. 이번 예타사업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원자로는 모듈당 170 MWe급 SMR이다. 4기를 함께 배치(680 MWe)하면 600 MWe급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다.정부는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을 갖춘 혁신형 SMR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2028년까지 개발하고 표준설계 및 기술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SMR은 현재 세계적으로 약 70개 이상이 개발중일 만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기술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에 일체형 소형원전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는 등 소형원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우리나라가 보유한 원자력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혁신형 SMR 기술을 개발한다는 생각이다.다만 이번 예타 심사에서 전체 사업비 규모가 당초 요구금액보다 약 1천8백억원 삭감된 3천992억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과기부 관계자는 "사업의 핵심 목표인 혁신형 SMR의 '표준설계인가획득'을 중심으로 내역사업을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타사업에서는 표준설계인가획득에 집중하고, 기술개발과 함께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산업생태계 조성 목적의 내역사업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정권교체로 원전수명연장…원전해체 기술개발사업도 축소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당초 요구금액(5천666억원)보다 약 2천200억원 삭감된 3천482억원 규모로 예타 심사를 통과했다.국내 원전의 해체는 물론 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정부에서 기획한 사업이지만 탈원전 정책 폐기를 천명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원전해체 사업도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과기부에 따르면 예타기획안 수립 당시에는 이번 사업기간(2023년~2030년)내에 10기의 원전이 차례로 가동중지될 예정이었지만, 새 정부 들어 원전 수명 연장 조치 등이 취해짐에 따라 사업기간 내 폐쇄될 원전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이번 원전해체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 6월에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2019년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에 해당하는 노형에 대해서만 해체기술을 개발하게 됐다.한편 이번 분기의 최대 규모 예타심사대상사업이었던 탄소중립기술개발사업은 이 날 예타총괄위원회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사업은 과기부의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1조9천990억원)'과 산업부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6조7천290억원) 등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과기부 관계자는 "예산 요구금액이 사상 최대규모일 만큼 사업 내용이 방대하고 그만큼 쟁점도 많아서 앞으로도 최소한 2~3개월은 더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혁신형 SMR 개념도 [출처=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 예타기획안]◆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에 6년간 3천992억원 투입'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다양한 전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소형원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SMR(Small Modular Reactors, 소형모듈원자로)은 원자로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출력 300 MWe 미만의 원자로를 의미한다. 이번 예타사업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원자로는 모듈당 170 MWe급 SMR이다. 4기를 함께 배치(680 MWe)하면 600 MWe급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다.정부는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을 갖춘 혁신형 SMR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2028년까지 개발하고 표준설계 및 기술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SMR은 현재 세계적으로 약 70개 이상이 개발중일 만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기술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에 일체형 소형원전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는 등 소형원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우리나라가 보유한 원자력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혁신형 SMR 기술을 개발한다는 생각이다.다만 이번 예타 심사에서 전체 사업비 규모가 당초 요구금액보다 약 1천8백억원 삭감된 3천992억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과기부 관계자는 "사업의 핵심 목표인 혁신형 SMR의 '표준설계인가획득'을 중심으로 내역사업을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타사업에서는 표준설계인가획득에 집중하고, 기술개발과 함께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산업생태계 조성 목적의 내역사업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정권교체로 원전수명연장…원전해체 기술개발사업도 축소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당초 요구금액(5천666억원)보다 약 2천200억원 삭감된 3천482억원 규모로 예타 심사를 통과했다.국내 원전의 해체는 물론 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정부에서 기획한 사업이지만 탈원전 정책 폐기를 천명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원전해체 사업도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과기부에 따르면 예타기획안 수립 당시에는 이번 사업기간(2023년~2030년)내에 10기의 원전이 차례로 가동중지될 예정이었지만, 새 정부 들어 원전 수명 연장 조치 등이 취해짐에 따라 사업기간 내 폐쇄될 원전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이번 원전해체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 6월에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2019년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에 해당하는 노형에 대해서만 해체기술을 개발하게 됐다.한편 이번 분기의 최대 규모 예타심사대상사업이었던 탄소중립기술개발사업은 이 날 예타총괄위원회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사업은 과기부의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1조9천990억원)'과 산업부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6조7천290억원) 등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과기부 관계자는 "예산 요구금액이 사상 최대규모일 만큼 사업 내용이 방대하고 그만큼 쟁점도 많아서 앞으로도 최소한 2~3개월은 더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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