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8천만달러 적자…2년 만에 적자 전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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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해정망 작성일22-06-10 10:45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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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흑자 1년 전보다 20억달러 줄고 배당소득 38.2억달러 적자운임 상승에 운송수지 흑자 17.6억달러한은 "5월 경상수지 다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 커"
경상수지, 4월에 8천만달러 적자…2년 만에 흑자기조 깨져[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든데다 연말 결산법인의 해외 배당 기간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약 1천5억원) 적자로 집계됐다.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이어졌던 흑자 기조가 24개월 만에 깨졌다.
월별 경상수지 추이[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20억달러 적은 29억5천만달러에 그쳤다.수출(589억3천만달러)이 반도체·석유제품 등의 호조로 11.2%(59억3천만달러) 늘었지만, 수입(559억8천만달러) 증가 폭(16.5%·79억3천만달러)이 더 컸기 때문이다.특히 4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37.8% 급증했다. 원자재 중 석탄, 가스, 원유, 석유제품의 수입액 증가율은 각 148.2%, 107.3%, 78.4%, 36.0%에 이르렀다.서비스수지는 5억7천만달러 흑자였다. 작년 4월과 비교하면 1억3천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서비스수지 가운데 특히 운송수지 흑자 규모가 1년 사이 6억5천만달러에서 17억6천만달러로 11억1천만달러나 늘었다.4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전보다 49.9%나 오르는 등 수출화물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여행수지 적자 규모(-5억9천만달러)는 지난해 4월과 같았다.본원소득수지는 32억5천만달러 적자를 냈다. 특히 배당소득수지 적자가 38억2천만달러에 이르렀다.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본원소득, 배당소득 적자액은 각 6억7천만달러, 13억4천만달러 줄었다.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4월 중 17억달러 늘었다.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57억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8천만달러 증가했다.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2억달러 불었지만,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16억9천만달러 감소했다.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경상수지 적자 전환의 배경에 대해 "상품 수출은 견조한 흐름이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며 "여기에 계절적 배당 요인이 더해져 24개월만에 처음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5월의 경우 통관 기준 수출입차(무역수지)가 17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상품수지 통계와는 운임과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5월 상품수지도 적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운송 수지 등에 힘입어 서비스 수지의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 같고, 4월의 배당 요인도 완화되기 때문에 5월에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래픽] 경상수지 추이(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페이스북 tuney.kr/LeYN1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추이[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shk999@yna.co.kr
경상수지, 4월에 8천만달러 적자…2년 만에 흑자기조 깨져[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든데다 연말 결산법인의 해외 배당 기간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약 1천5억원) 적자로 집계됐다.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이어졌던 흑자 기조가 24개월 만에 깨졌다.
월별 경상수지 추이[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20억달러 적은 29억5천만달러에 그쳤다.수출(589억3천만달러)이 반도체·석유제품 등의 호조로 11.2%(59억3천만달러) 늘었지만, 수입(559억8천만달러) 증가 폭(16.5%·79억3천만달러)이 더 컸기 때문이다.특히 4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37.8% 급증했다. 원자재 중 석탄, 가스, 원유, 석유제품의 수입액 증가율은 각 148.2%, 107.3%, 78.4%, 36.0%에 이르렀다.서비스수지는 5억7천만달러 흑자였다. 작년 4월과 비교하면 1억3천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서비스수지 가운데 특히 운송수지 흑자 규모가 1년 사이 6억5천만달러에서 17억6천만달러로 11억1천만달러나 늘었다.4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전보다 49.9%나 오르는 등 수출화물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여행수지 적자 규모(-5억9천만달러)는 지난해 4월과 같았다.본원소득수지는 32억5천만달러 적자를 냈다. 특히 배당소득수지 적자가 38억2천만달러에 이르렀다.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본원소득, 배당소득 적자액은 각 6억7천만달러, 13억4천만달러 줄었다.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4월 중 17억달러 늘었다.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57억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8천만달러 증가했다.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2억달러 불었지만,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16억9천만달러 감소했다.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경상수지 적자 전환의 배경에 대해 "상품 수출은 견조한 흐름이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며 "여기에 계절적 배당 요인이 더해져 24개월만에 처음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5월의 경우 통관 기준 수출입차(무역수지)가 17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상품수지 통계와는 운임과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5월 상품수지도 적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운송 수지 등에 힘입어 서비스 수지의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 같고, 4월의 배당 요인도 완화되기 때문에 5월에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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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다. 아우디도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의 관련성, 그리고 아우디가 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소재와 관련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에 대해 아우디 컬러 및 트림 디자인 총괄 티치아나 마우리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인 마크 리히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만큼 디자인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장소는 없다” 며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적인 장인정신, 이탈리안 디자인의 우아함과 국제적 영향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뿐”이라고 말했다.아우디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간소화된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언어를 전달하고 인간 중심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두 대의 콘셉트 카인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와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전장 5.35m의 여유로운 크기의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세단은 우아함과 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돼 있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구동 A6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가구 디자인 및 제조업체인 폴리폼은 아우디와 같은 철학을 공유하는 회사다.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미학과 품질면에서 타협할 수 없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 중 하나로 부상했다. 아우디와 폴리폼은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아우디x폴리폼 – 이동수단에서의 개인 공간에 대한 비전’ 이라는 이름 하에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에 대한 가상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현재까지의 아우디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이 콘셉트카는 중국 잠재 고객들이 참여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주행환경 및 차량 이용과 관련한 요청사항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지속가능성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다. 아우디도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의 관련성, 그리고 아우디가 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소재와 관련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에 대해 아우디 컬러 및 트림 디자인 총괄 티치아나 마우리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인 마크 리히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만큼 디자인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장소는 없다” 며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적인 장인정신, 이탈리안 디자인의 우아함과 국제적 영향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뿐”이라고 말했다.아우디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간소화된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언어를 전달하고 인간 중심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두 대의 콘셉트 카인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와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전장 5.35m의 여유로운 크기의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세단은 우아함과 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돼 있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구동 A6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가구 디자인 및 제조업체인 폴리폼은 아우디와 같은 철학을 공유하는 회사다.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미학과 품질면에서 타협할 수 없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 중 하나로 부상했다. 아우디와 폴리폼은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아우디x폴리폼 – 이동수단에서의 개인 공간에 대한 비전’ 이라는 이름 하에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에 대한 가상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현재까지의 아우디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이 콘셉트카는 중국 잠재 고객들이 참여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주행환경 및 차량 이용과 관련한 요청사항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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