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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올해 25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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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해정망 작성일22-06-07 01:32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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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신청서 접수…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충남도청사 전경© 뉴스1(내포=뉴스1)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직장 내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올해 25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한다.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면과 현장 심사 후 12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이 지난 인증기업과 기관은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이후에는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인증 시 중앙부처, 지자체, 금융, 기타 기관 등에서 55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선 가족친화우수기업을 대상으로 4개사를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선정된 기업은 추가로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된다.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은 2019년 223개, 2020년 232개, 2021년 240개다.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이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신규 인센티브 발굴과 기업·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근로자 생산성 향상, 이직률 감소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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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사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 중 하나가 재개방된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는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 덧붙여 지어지던 별관에 지붕이 설치되면서 외관상 건설이 완료됐다”며 “영변 경수로 근처에는 지난해 4월부터 공사 중이던 새로운 건물이 완공됐고, 인접한 곳에서 또 다른 건물 2개동에 대한 건설도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달에도 “우리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북한에서) 훨씬 더 많은 핵물질, 농축시설, 새로운 장소 등이 핵실험을 위해 작동 중”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이 머지않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도 지난달부터 공식적으로 북한이 풍계리에서 7차 핵실험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달 31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이 적극적으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제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국은 반드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신규 제재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4월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위해 복구하고 있는 풍계리 남문터널 굴착공사의 규모와 지형 등을 고려할 때 최대 50kt와 120kt의 폭발력으로 두 차례의 핵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북한이 폭발력 한계치에 달하는 핵실험보다는 실제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술핵 개발을 위한 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38노스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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